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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750

Nikon D750

니콘 D 750

 

 

현재 메인 카메라로 사용하고 있는 D750이다. 전에는 D700을 사용했었다. 둘 다 모두 좋은 명작 카메라다.

 

D750은 중후하고 묵직한 느낌의 D700과 달리 조금 가벼운 느낌이다.  전면부는 탄소섬유와 후면부는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그래서 무게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Nikon D700 / https://amateurphotographer.com

 

 

D750이 있지만 D700도 잠시 함께 사용했었다. 그대로 계속 보유해도 좋을 기종이었다. 철컥거리는 니콘 특유의 셔터음과 단단한 바디는 탱크 같은 느낌이었다.

 

 

nikon-d750 / www.techradar.com/reviews/nikon-d750-review

 

D700을 쓰다가 D750을 사용하면 마치 장난감을 다루는 기분이 든다.  D750의 셔터음은 가볍고 경쾌하다.  D700의 클래식한 셔터음과는 비교가 되었다. D750의 색감도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조금씩 살펴보다 사용하면서 D750만의 세련미와 장점들을 느끼기 시작했다. 

 

결국 D750으로 완전하게 정착하게 된 이유는 뛰어난 성능과 퍼포먼스 때문이다. 화질적으로도 확실히 우수하고 야간 촬영에서 노이즈 억제력과 화질이 눈에 띌 정도로 좋다. D700은 주간 촬영에서는 뛰어났지만 야간 촬영을 하면 노이즈가 심한 편이었다. 명암부는 도저히 쓰지 못할 정도로 형편없었다.

 

현 시점(2025년 1월)에서도 D750은 자타공인, 아마츄어나 프로 사진가들도 인정하는 가성비와 성능 모두 뛰어나고 크게 흠잡을 데 없는 카메라라고 볼 수 있다. 

 

 

Nikon D750 / 눈 내린 날

 

Nikon D750

 

 

Nikon D750

 

리뷰는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업데이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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