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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Camera Review

Little Monster Sony-a6700-review

SONY A6700 little monster

소니 A6700은 리틀 몬스터다.

 

내가 써 본 경험의 결과를 반영하는 적합한 별칭이라고 생각한다.

 

 

 

 

2025년 11월 15일 새벽 2시. 

소니 a6700을 30분 전에 구입했다.

 

소니 카메라는 처음 써보기 때문에 a6700이 소니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었다. 다만 a6700의 기본 성능이 워낙 좋다보니 여기서 단점을 나열한다고 해도 같은 체급의 다른 카메라들보다 훌륭한 카메라라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

 

얼마 전에 구입한 니콘 zf에 겨우 익숙해지고 정이 들어서 잘 쓰고 있는데, 새로운 카메라를 하나 더 구입한 이유는 휴대성이 좋은 서브 카메라가 필요해서다. 예상했던 사이즈였지만 생각보다 큰 크기에 당혹스럽기도 했다. 30분 정도 사용해보고 느끼는대로 적어본다.

 

 


1. 재질

ZF를 계속 들고다녔더니 a6700이 장난감처럼 느껴진다. a6700은 플라스틱이 아닌 마그네슘 재질이다. 조금 사용해보니 감촉도 좋고 가벼우면서도 적당한 무게감이 만족스럽고 바디에 대한 신뢰감을 가지게 된다. 

 

2. 사이즈, 휴대성

 

소니에서 새로운 카메라가 등장했었다. 한국에서도 세계에서도 아직 들어보지 못했던 생소한 미러리스라는 카메라 방식. 그때 미러리스 카메라에 들어가는 보호필름 패키지 디자인 의뢰가 들어와서 미러리스를 알게 되었다. 그때 생각했다.

 

 '소니가 큰 일을 저질렀구나! 지금 사람들은 미러리스를 써보고 실망할 것이다.
하지만 소니가 카메라 시장을 지배할 날이 멀지 않았다. 미러리스는 혁신이다' 

 

 

 

라고 생각했다. 더 나아가서 흐름을 따르지 못한 다른 카메라 브랜드들이 밀려나고 심지어는 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소니를 쓸 일은 없었다. 다른 카메라들이 있었고 처음 나온 미러리스는 여전히 dslr의 성능에는 미치지 못했으니 말이다. 그런데 오랜 시간이 지나서 드디어 소니를 사용하게 되었다. 

 

 

3. EVF

EVF는 장식용에 가깝다. 보면서 촬영하면 AF 포인트들도 디스플레이로 보는 것과는 다르게 표시되고 초점을 엉뚱한 곳에 잡는 현상을 목격했다. 빛반사가 있을 때 디스플레이 사용이 어려운 경우 가끔 사용할 정도의 수준이다.  없는 것보다는 나아서 있는 것 같다. EVF 없으면 사진을 못 찍는 것 마냥 구는 사람들이 있는데 나는 그런 것에 구애 받지 않는다. EVF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이다. 상황상 쓸 수 없으면 그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되는 것일 뿐이다.

 

 

 


 

4.야간 af, 화질 

 

처음 

소니 af에 대해서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지 미세한 딜레이와 엉뚱한 곳을 잡을 때는 실망했다. 이 정도 가지고 지적할 사항은 아니지만 그 명성이 큰 감동으로 다가오지는 않았다. 후지 카메라나 조금 오래된 캐논 미러리스나 라이카 정도를 쓰다가 소니를 쓴다면 대단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다. 

 

중간

처음에는 못 느꼈지만 사용을 해보다가 놀란 부분이 있었다. af가 달을 잡아냈을 때 감탄사가 나왔다. 한 낮에 희미하게 떠 있는 달을 향해 초점을 맞추자 쉽게 그 희미한 달을 잡아냈을 때 깊은 인상으로 다가왔다. 요즘 af들이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보통은 희미한 달이나 구름 같은 것들을 잡아내지 못했다. 물론 기종에 따라 다를지도 모른다. 다 사용해본 것은 아니므로. 어쨌든 A6700의 af 성능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마지막

a6700의 AF가 외계인의 기술을 쓴 것도 아닌데 유난히 AF를 내세운다고 생각했었는데 니콘 zf나 다른 카메라들을 사용해보니 af 성능 차이가 확연하게 차이가 났다. 뒤늦게야 a6700의 af가 뛰어난 성능이라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

 

야간 저조도 환경에서 결과물은 적당한 수준이다. 대체적으로 오래된 카메라들에는 비교적 후한 점수를 주고 최신형 카메라들에는 후한 점수를 주지 않는 경향도 있다. 오래되었는데도 이 정도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평가를 남기는 것과 이 정도 시대가 되었고 기술 발전이 있는데 생각보다 부족하다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차이 때문이다.

 

노이즈도 적당한 수준이고 봐줄만한 노이즈다. 신경이 미세하게 거슬릴 정도이지 캐논 g1x mark3의 참을 수 없는 야간 노이즈는 아니다. 야간에 단렌즈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극복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크롭 센서이기 때문에 풀프레임과는 비교가 될 수 없다. 광량을 받아들이는게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니 야간에 밝은 렌즈를 쓰는 것이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가장 최고의 방법이다. 

 

 

5.셔터음

셔터음을 무음으로 했는데도 계속 소리가나서 살펴보니 AUTO 모드였고, 조리개 우선으로 바꾸니 셔터는 무음이 가능했다. 

 

 

6.전원버튼과 다이얼

전원 버튼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ON /OFF시 ON 버튼은 한 손으로 바로 컨트롤이 가능하지만, OFF 버튼은 한 손으로 컨트롤 하려고 하면 약간 뻑뻑한 느낌이고 잘 되지 않는다. 몇 번 해보니 조금 나아졌고 ON 버튼은 쉽게 된다. 즉각적으로 반응할 때 OFF는 덜 중요하므로 ON 버튼만 잘 되면 된다. 

 

반나절 정도 사용하니 전원 버튼은 적응이 되었다.

 

다이얼들은 상당히 타이트한 느낌이었다. 그러나 의외로 너무 쉽게 잘 돌아간다. 카메라 가방이나 충분한 여유 공간이 있는 상태에서 꺼내고 넣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작은 파우치나 주머니에 넣었다가 뺄 때는 다이얼들이 원래 설정과 달리 돌아가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서 S 모드로 해놨는데 A모드로 돌아가있다거나, 또는 중간에 걸쳐 있다거나 그런 경우다. 그래서 간혹 확인을 해주어야 한다. 

 

 

7.그립감

깊이 있게 설계된 그립 구조 때문에 한 손으로 안정감 있게 들 수 있다. 깊어진 그립 때문에 보조 그립은 필요없다. 다만 완벽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불편한 감이 없지 않다.  그러나 최악의 그립을 자랑하는 ZF 때문에 고생했었던 생각을 해보면 최고의 그립감이다. 아새끼 손가락 위치나 버튼을 조작할 때 살짝 불편함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이 정도 불편함은  말하기에도 민망하다.

 

 

8.크리에이티브 룩

결국 보정을 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그러나 흑백이나 매트한 느낌의 IN같은 룩도 의외로 좋았다. 컨트라스트, 쉐도우, 페이드, 선명도, 명료도 같은 것들을 조금씩 조절하면 보정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꽤나 괜찮은 결과물들이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라이트룸으로 네가티브 필름과 포지티브 필름 효과를 만들어서 보정을 하니 괜찮았다. 아직 많은 기능을 테스트해볼 시간은 없었지만 좋은 카메라라는 느낌이 든다.

 


100% 만족스럽지는 않은데 딱히 나쁘다고 할만한 것도 없다. 영혼은 없지만 기술적 완성도가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 '기술적 완성도가 높다보니 예술적 영혼을 가지게 된 카메라'라고 표현하고 싶다.

 

A6700은 2퍼센트 부족한 100% 카메라

 

 

여기서 2퍼센트는 태생적인 한계다. 어쨌든 APS-C 바디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요즘 시대에 걸맞는 필름 시뮬레이션, 이미징 레시피, 실시간 럿 기능 같은 것들이 없기 때문이다. 크리에이티브 룩은 그냥 구시대적인 필터 시뮬레이션 같을 뿐이다. 

 

그럼에도 100%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정말 좋은 카메라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일주일 이상 사용해보고 남기는 기록이다.) 저 2퍼센트 때문에 마음에  걸림이 있지만 100%짜리 카메라라서 애정을 갖게 된다.


 

 

크롭
흑백
약간의 보정
흑백, 약간의 보정
보정을 했지만 소니 특유의 느낌과 색감이 있다. 뱀파이어 같은 소니의 매력에 서서히 빠져든다.

 

 

테스트 샷을 몇 번 찍어보고나서, A 6700으로 마음에 드는 몇몇의 결과물들을 얻었다. 흡족했고 만족스럽다. 여기에 모두 올리지는 않았지만 보정을 하지 않고 기본으로 들어있는 크리에이티브 룩만 사용해도 좋은 결과들을 얻을 수 있었다. 풀프레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능과 능력들을 보여주는 A6700에 100점을 주고 싶다. 

 

 

 

 

2025년 11월 16일

 

오늘 느낀 점.

 

1. 소니의 색감이 다른 브랜드보다 중립성을 가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량감이 느껴진다. 그나마 비슷한 브랜드가 있다면 파나소닉일 것이다. 메이저 중에서는 니콘이 그런 편이지만 소니와는 다르다. 그 외 캐논, 펜탁스는 확실한 자기만의 색깔이 있다. 올림푸스도 중립적 색상에 가까워보이지만 다소 오버하거나 모자르다는 느낌이 든다면 소니의 색감은 차분하고 모던하고 세련미가 있다.

 

2.  보정을 하지 않아도 일반적 기록용 사진을 찍을 때 매우 훌륭하다. 다만 더 인상깊은 사진 결과물을 원한다면 보정은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그 점 때문에 서브로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아직 반신반의하고 있다. 왜냐하면 편하게 사용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보정을 할 때 매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립적이고 청량하기 때문이다. 보정을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소니 a6700은 정말 좋은 카메라다. 

 

3. 소니를 사용하면서 맑고 투명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번들 렌즈만으로도 이 정도인데, 단렌즈를 사용하면 상당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마치 도화지 같다. 그런데 그냥 도화지가 아니다. 프리미엄 도화지다. 그림을 그려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화선지도 품질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데생 할 때 쓰는 도화지도 품질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는 것을.

 

4. 정직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느낌이 좋다. 기름기 없는 맑고 건강한 음식같다. 조금씩 익숙해지고 사용할수록 '이 카메라 대단하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번들 렌즈로 촬영한 사진들이다. 

최대한 번들 렌즈를 이용해서 많은 촬영을 해볼 예정이다.

 

 

 

삼양 75mm 렌즈로 촬영한 테스트 사진, 무보정 

 


 

몇 가지 아쉬운 점들

 

재미있는 기능들이 없다. 다중 노출(Multiple Exposure) 촬영 기능이나 왜곡 보정 같은게 있으면 좋겠지만, 소니는 모든걸 프로그램보정에 의존해야 하는 듯 하다. 올림푸스나 후지에 있는 재미있는 기능들이 없는게 아쉽다. 크리에이티브 룩이 있어서 약간의 편의성과 재미가 있지만 독특하거나 창의적이지는 않다.

 

니콘이나 파나소닉에 있는 이미징 레시피나 실시간 럿 기능 같은 것들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 하물며 캐논도 픽처 스타일이 있어서 만들어서 넣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만들 능력이 안 되면 해외에서 유료로 좋은 픽처 스타일을 사용할 수도 있다. 물론 번거로운 일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징 레시피나 럿 기능, 또는 후지의 필름 시뮬레이션을 생각해본다면 캐논이나 소니는 그런 점에서, 대체 방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나 적용하고 사용하는 과정이 번거롭다.

 


 

아직 적지 않은 것들 / 2025-11-19

 

a6700의 동영상 기능이다. a6700은 동영상 기능이 뛰어나고, 사진은 덤으로 훌륭한 카메라이기 때문에 사진만으로 이 카메라를 모두 평가할 수 없다. 양쪽 밸런스가 아주 잘잡힌 카메라라고 알고 있지만 아직은 그에 대한 리뷰를 모두 적을 정도로 사용해보지는 못했다. 

 


 

뛰어난 장점들

 

1. 사진과 영상의 밸런스가 잘 잡혀 있고, 영상 촬영용으로 뛰어나다. 현존 최강의 동영상 크롭 바디다. 다만 조금만 촬영해도 발열을 금세 느낄 수 있었다. 10초만 촬영해도 따끈따끈해지는 카메라 바디. (동영상을 자주 이용하거나 장시간 촬영하는 사람은 쿨링 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은 설정에서 조금 바꿔주면 도움이 된다. 동영상 설정을 24p (24프레임)으로 하고, 녹화 설정을 100M 4:2:2 10 bit로 하면 좋은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발열이 덜 나게 된다. 일반적인 동영상 촬영시에는 이 정도 설정 촬영으로 충분하다.

 

2. 5축 손떨림 보정이 있어서 좋다. a6000 시리즈에서 6700을 고른 이유도 5축 손떨림 보정 때문이다. 

a6400, a6500에는 손떨림 보정이 없다. 없어도 그만이지만, 손떨림 보정이 있느냐 없느냐는 꽤 큰 차이를 만들곤 하기 때문이다. 

 

다만 비용을 고려할 때,  꼭 a6700을 고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손떨림 보정이 없는 기종들은 니콘이나 후지나 소니나 꽤나 많다. 없다고 못 쓸 카메라는 없다. 없어도 없는대로 쓰면 그만이지만 그래도 손떨림 보정이 있는 것이 좋다. 

 

3. 소니 lcd가 매우 안 좋다는 평가는 많이 들어왔지만, 굳이 언급하지 않았던 이유는 a6700에서는 그런 이질감을 느끼지 못했다. 

다만 EVF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런데 이것도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괜찮은 것 같다. 

 

4. 전 모델들을 사용해본 적이 없다보니 몰랐던 사실인데 앞 부분에 다이얼이 있다. a6600에는 전면 다이얼이 없다고 한다. 전면 다이얼이 얼마나 유용한지는 모두 잘 알 것이다. 다른 다이얼들은 타이트하지만 전면 다이얼은 약간 부드러워서 가끔 원하지 않게 돌아갈 때가 있으나 다른 카메라와 비교할 때 평균치 정도이다. 그리고 전면 휠이니 잘 돌아가야 하는게 맞다. 굳이 문제점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탄력성이 있으면서 잘 돌아가는 방식이었다면 좋겠다. 

 

 


결론은 이미 처음에 써 놓았다. A6700은 여러 의미에서 작은 몬스터이다.

최고의 성능, 최고의 가성비뿐만 아니라 다른 의미에서도 몬스터이다. 

 

소니는 내게 잘 맞지 않는다. 이건 그냥 마치 미래 SF 영화에 종종 등장하는 살인 기계처럼, 사진과 영상 촬영을 위해서 만들어진 기계 장비같은 느낌을 준다. 카메라라고 부르기보다는 기어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냥 장비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이 기계에 애정을 주고 영혼을 불어 넣는 일은 참으로 고단한 일이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부단히 노력하게 된다. 

 

너무나도 좋은 카메라라서 할 말이 없다, 애정을 듬뿍 쏟아주고 싶다. 성능도 결과물도 너무 좋다. 그러나 이상하리만큼 애정이 가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애정이 간다. 묘한 카메라다. 

 


개인의 취향이야 어떻든 가성비, 효율성, 기능 등에서 a6700에 대적할만한 카메라가 있을까 싶다. 다른 비슷한 동급의 카메라들, 가격적인 면이나 사이즈, 크롭 카메라들 중에서 이렇게 모난 구석 없이 괜찮은 카메라가 있을까? 아무리 살펴봐도 뭔가 하나씩은 부족하다. 대신 다른 카메라들은 특출난 특징들이 있다. 그렇지만 그 특출난 어떤 특성 하나 때문에 다른 기능들을 포기하기는 어렵다면 소니 a6700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a6700은 만능이고 풀옵션 카메라다. 그야말로 작은 괴물이다. 외형은 정말 프랑켄슈타인처럼 어글리하고 정이 안 가는 영혼 없는 이공계의 전형적 모습이지만 기능만큼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최상급의 크롭 카메라다. 

 

a6700만 특별히 못 생겼다는 의미가 아니라 소니 카메라들이 대체적으로 대부분 그렇다는 의미다. 현대적인 카메라에는 적합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미래지향적이도 않고 클래식하지도 않으니 정확히 현대 물질 문명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카메라가 아닐까 싶다. 정말 모든 측면에서 밸런스 그 자체다.

 

a6700이나 a7c2 카메라는 누구에게나 추천해줄만한 최강의 가성비와 성능을 가진 카메라다. 소니를 사용해보니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장점 중에 하나는 렌즈군이다. 가성비, 가격, 성능, 서드파티 등 쓸만한 렌즈가 많고 매물도 많아서 유저들은 즐거울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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